▲ 이번 워크숍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소속 교육과정 지침 개발 담당자 및 장학사,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과 담당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학교 교육과정 안정적 운영 지원을 위한 시․도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 개발 지원’이라는 주제로 늦은 밤까지 학교 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5일 오후부터 6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예산 덕산 소재 리솜 스파캐슬에서 교육부가 주최하고 충남교육청이 주관하는 전국 시․도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 개발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소속 교육과정 지침 개발 담당자 및 장학사,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과 담당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학교 교육과정 안정적 운영 지원을 위한 시․도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 개발 지원’이라는 주제로 늦은 밤까지 학교 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자들을 초등 담당자 6개 분임, 중등 3개 분임, 고등 3개 분임 등 총 12개의 분임으로 나누어 시․도 교육청 지침 개발 및 학교 교육과정 지원 사례 등에 대해 토론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승미 연구위원은 “시․도 교육청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의 기능 및 개선 방안”에 대한 특강을 하며, “교육과정에 관한 교육청의 역할 변화는 교육과정 자율화의 확대와 더불어 가속화될 전망이기 때문에 단위학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시․도 교육청 교육과정 지침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및 교실수업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하며, 많이 가르치는 교육에서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우며 배움을 즐기는 행복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여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