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SF영화로 할리우드 두 번째 도전한다

할리우드 SF 스릴러 ‘세컨드 본(Second Born)’ 연출 맡아 김유진 기자l승인2014.11.14l수정2014.11.1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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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 SF영화'세컨드 본' 연출을 맡게 된 박찬욱 감독.
박찬욱(51) 감독이 SF영화 ‘세컨드 본(Second Born)’으로 할리우드에 재도전한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박찬욱 감독이 미국 영화제작사 럼블필름에서 만드는 SF 스릴러 ‘세컨드 본’의 연출을 맡았다고 보도했다.

영화 ‘세컨드 본’은 신경 마이크로칩이 사람의 의식에 저장되는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암시장에서 사람의 몸이 교환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영화제작에 럼블필름의 제작자 데이비드 랜커스터와 박찬욱 감독의 파트너로 알려진 정원조 프로듀서도 참여한다.

한편 박찬욱 감독은 2013년 ‘스토커’로 할리우드에 진출했으며, 이번이 두 번째 할리우드 연출작이다.

한편 박 감독은 현재 영국 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 스미스’를 원작으로 삼은 영화 ‘아가씨’ 촬영을 진행 중이다.


김유진 기자  200433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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