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일반인 유가족들, 이주영 장관직 유지 요청

"아직 할일 남아... 제일 잘 아시는 분이 마지막까지 신경 써 달라" 김유진 기자l승인2014.11.14l수정2014.11.1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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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인 유가족들과 만나 의견을 듣고 있는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세월호 참사 일반인 유가족들이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장관직을 유지해줄 것을 요청했다.

세월호 일반인 유가족들을 14일 오후 인천시청 앞에 마련된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은 이주영 장관에게 "세월호 특별법이 통과되면서 장관직에 물러난다는 말이 있다"며 "하위 법령 등 아직 할일이 남아있는데, 제일 잘 아시는 분이 마지막까지 신경 써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유가족들은 특히 "진도에서 장시간 고생하셨지만 마지막 시신까지 인양될 수 있도록 마무리 해달라"며 "특히 현재 시신을 수습하지 못한 가족들을 위해 끝까지 인양작업에도 신경써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이주영 장관은 재차 유감의 뜻을 전달했다.

이 장관은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들 방문이 너무 늦어 죄송하다. 최근 수색이 종료됐고 앞으로 계속되는 진상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인양문제 등 유가족들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해주시는 말씀 잘 듣고 앞으로 남은 절차에 잘 반영하도록 하겠다"고도 말했다.

한편 이날 이주영 장관과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간의 면담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김유진 기자  fallofpari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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