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블룸버그가 뽑은 '세계 300대 부자' 이름 올려

삼성SDS 상장으로 주식가치 뛰어 보유자산 들어난 덕 봐 김유진 기자l승인201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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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블룸버그가 뽑은 ‘세계 300대 부자’에 포함됐다. 최근 삼성SDS 상장으로 주식 가치가 뛰어오르면서 보유자산이 늘어난 덕택이다.
 
18일 블룸버그가 뽑은 ‘세계 억만장자 순위’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이재용 부회장은 252위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300위권에 진입했다. 지난 9월까지 이 부회장의 순위는 300위로부터 멀찍이 떨어진 상태였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의 재산은 56억달러(6조1000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4일 삼성SDS가 상장하면서 주식 가치가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SDS의 지분을 11.25% 보유하고 있다.
 
이 부회장 외에 한국에서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94위)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228위),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235위)이 30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서경배 회장은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요동친 탓에 200위권에 진입한 지 열흘만에 다시 200위 밖으로 밀려났다.
 
세계 부자1위는 빌게이츠 마이크소프트(MS) 공동창업자가 차지했으며, 멕시코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 워런 버핏 버크셔헤서웨이 회장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이재용 후계주’로 불리는 삼성SDS는 지난 14일 상장을 앞두고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실시했다.
 
그 결과 청약 경쟁률이 134대 1에 달해 청약 증거금만 15조5520억원을 모았다. 이는 지난 2010년 삼성생명 상장 당시의 19조8000억원에 버금가는 것으로, 역대 2위의 청약 흥행 기록이다.

김유진 기자  fallofpari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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