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국민 대내외 경제여건이 악화일변도로 치닫고 있다. 경기획복세 지지부진한 가운데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 재저부 장관이 구조개혁을 강조하고 나왔다. 그는 내년 금융, 노동, 교육 부분에서 근본적인 구조개혁을 펼치고 민간 임대시장 구조개혁도 추진하겠다고 밝혀 정책 방향에 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최 부총리는 21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조찬 간담회에서 "경기 회복의 긍정적 신호가 본격적인 실물경제 회복세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가파르지만 넘어야 할 산'이 잇는데 그것이 바로 구조개혁"이라고 언급했다. 최 부총리는 "주력 제조업의 경영 실적이 둔화도고 있고, 시중에 돈은 많이 풀렸지만 금융, 기업기관 등 경제 주체들의 기업가 정신 부족으로 돈이 용처를 찾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내년 경제정책 방향은 3개년 계획의 틀 속에서 추지하고자 하나며 공공부문의 선도적 개혁을 바탕으로 근본적 개혁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헀다. 이와 함께 느는 "전세에서 월세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해 민간 이내시장을 주요산업으로 육성하는 임대시장 구조개혁도 추진하겠다 밝혔다.

이재훈 기자  patong@korea-pres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