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사모를 쓴 고등학교 졸업생의 모습니다. 출처 http://blog.hanwhadays.com/1069

서울시교육청이 우수 기능 보유 고졸자들을 2015년부터 특성화고등학교 실기 교사로 채용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시교육청 기능직 공무원의 절반을 특성화고 졸업자 중에서 선발한다.

시교유겅은 21일 이 같은 내용의 '고졸성공시대 추진 계획'을 전격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2015년부터 교육청 채용시 50%를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자로 선발한다. 전국기능경연 대회에서 동메달 이상 입상자는 자격검정을 통해 특성화고 교사로 채용하기로 했따. 입시제도도 개선하여 2016년 부터는 내신성적과 관계없이 미래인재전형(가칭)을 특별전형으로 신설하기로 했다. 미래인재전형은 중학교 내신성적과 관계없이 10%를 적성 및 소질, 특기등에 따라 선발하는 입시제도이다.

이재훈 기자 patong@korea-pres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