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스틸

이성경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의 ‘두 얼굴의 천사’편 녹화에 특별 게스트로 초대돼 첫 예능 버라이어티 신고식을 치렀다.

이날 이성경은 ‘런닝맨’ 오프닝 현장에 금빛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모든 출연진과 제작진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훤칠한 9등신 미모 덕분에 몇몇 멤버들은 이성경을 쳐다보며 감탄을 금치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성경은 이날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화려한 댄스 실력으로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성경의 앙증맞고 사랑스러운 표정과 동작에 ‘런닝맨’ 멤버들 모두 무아지경 댄스타임을 즐기며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제작진 측은 “요즘 가장 핫한 여배우 이성경의 핫한 댄스 실력에 현장에 있던 모두가 깜짝 놀랐다”며 “남다른 예능감으로 ‘런닝맨’에서 큰 활약을 펼쳤다. 또한 이광수와의 남다른 케미로 유쾌한 촬영을 이어갔다. 시청자 여러분들이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그루, 전소민, 경수진, 이성경, 송가연이 다섯 천사로 등장해 잔혹하리만큼 치명적인 변신을 담아낼 ‘런닝맨’의 ‘두 얼굴의 천사’ 편은 7일 6시 10분 방송된다.

이재훈 기자 patong@Korea-pres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