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그림과 함께 책 읽는 기쁨 누려요

충남도 북 콘서트, ‘인문학은 밥이다’ 주제 저자 특강 등 진행 김효빈 기자l승인201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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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북 콘서트는 도청 내 8개 독서클럽 주관으로 음악공연, 저자 초청 북 토크에 이어 도서전시회 및 시화전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충남도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의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공유하기 위해 ‘북 콘서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북 콘서트는 도청 내 8개 독서클럽 주관으로 음악공연, 저자 초청 북 토크에 이어 도서전시회 및 시화전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북 콘서트는 도 환경정책과 한찬동 기후변화녹색성장팀장의 사회와 치수방재과 노항래 주무관의 기타연주로 시작됐다.

이후 김경집 작가가 ‘인문학은 밥이다’라는 주제로 인문학의 가치에 대한 특강과 독서클럽 회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집 작가는 강연에서 “늘 먹는 밥처럼, 인문학 공부는 잠깐의 열풍이 아니라 내 삶 속에서 꾸준히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하고 함께 생각할 수 있는 주제”라며 “인문학의 진짜 매력을 발견하고 우리 삶 속에서 인문학을 제대로 활용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북 콘서트의 부대행사로는 독서클럽 회원들의 시화전과 리더, 예술, 소통 등 7개 테마 300여 권의 베스트셀러, 신간도서 전시전이 열려 독서 강연, 음악 공연, 그림 감상이 한데 어우러지는 품격 높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북 콘서트가 직원들의 감성을 충전하는 것은 물론,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효빈 기자  hbkim@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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