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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사람ent | ||
배우 이하늬가 ‘모던파머’ 종영 소감을 전했다.
128일 이하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극본 김기호, 연출 오진석) 종영 소감과 마지막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종영 소감 영상 속 이하늬는 “감회가 새롭다. 시원섭섭하다는 말이 딱 맞는데 시원하기보다 섭섭하다”라며 헤어짐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배우, 스태프 모두 좋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던 시간으로 여느 때보다 꽉 차고 알찬 느낌이 든다”고 덧붙이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하늬는 환한 미소로 마지막까지 촬영 현장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또한 스태프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며 직접 쓴 손편지와 선물을 전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와 관련해 이하늬의 선물을 받은 현장 스태프는 "평소 스태프들을 생각하는 이하늬의 마음이 느껴진다"며 "윤희만큼 마음도 예쁜 배우로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모던파머’를 통해 꾸밈없는 모습과 털털한 매력을 드러냈던 이하늬는 1월 방영 예정인 MBC 새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지, 연출 손형석 윤지훈)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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