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 올해 하루 평균 8시간 14분 TV 시청

월별 TV 시청 시간, 동계 올림픽 열린 2월이 가장 많아 김유진 기자l승인201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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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들은 올해 가구별로 하루 평균 8시간 14분 가량 TV를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청률 조사회사 TNMS가 지난 1월1일부터 12월26일까지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3200가구 TV 시청 시간을 조사한 결과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8시간10분 보다 4분 늘어난 수치다. 2012년(8시간36분)보다 22분 감소, 2011년(7시간 48분)보다는 26분 증가했다.

월별 TV 시청 시간은 소치 동계올림픽이 열린 2월이 8시간59분으로 가장 많았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가족행사가 많은 5월은 7시간51분으로 가장 적게 나타났다.

요일별로는 일요일이 9시간 22분, 시간대별로는 일요일 오후 9시대가 42분으로 ‘황금시간대’를 증명했다.

채널별로는 KBS 1TV가 1시간 17분으로 1위를 차지했다. KBS 2TV와 MBC TV가 각각 58분이었다. SBS는 52분으로 조사됐다.

종합편성 채널 중에서는 MBN이 19분(전국 유료매체 가입 가구 기준), PP 채널에서는 MBC드라마넷이 12분(전국 유료매체 가입 가구 기준)으로 가장 많이 시청했다.

한편, 지난 1월부터 12월28일까지 오후 5시~7시대에 방송한 일요 예능 코너 시청률은 MBC TV ‘일밤’의 ‘진짜 사나이’가 13.4%로 1위에 올랐다. 지난해 같은 기간 일요 예능 코너 시청률 1위(15.3%)에 이어 2년 연속 1위다.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 시즌3’이 12.5%, ‘해피선데이’의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11.8%, MBC TV ‘일밤’의 ‘아빠어디가 시즌1’(종영)이 11.1%, SBS TV ‘일요일이 좋다’의 ‘런닝맨’이 10.9%로 뒤따랐다.

일요일 5시~7시대 예능 인기 코너들은 여자 40~50대가 장악했다. ‘진짜 사나이’ 코너는 여자 50대(11.2%), ‘1박2일 시즌3’과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여자 40대에서 각각 10.3%, 10.4%로 나타났다.

밤 9시~10시대에 방송하는 KBS 2TV ‘개그 콘서트’의 코너별 시청률은 재벌가 가족의 사랑싸움을 풍자한 ‘크레이지 러브’가 18.9%로 1등을 차지했다. 또 일본 명인들이 운영하는 일식집을 배경으로 한 ‘명인 본색’ 코너와 도토리 키 재기인 상황을 유쾌하게 보여주는 ‘도찐 개찐’ 코너는 각 18.4%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세 코너 모두 주 시청자층은 여자 40대였다. ‘크레이지 러브’가 20.3%, ‘명인 본색’이 19.8%, ‘도찐 개찐’이 20.2%다.


김유진 기자  yjkim@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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