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너남'이광수 출처=tvn 화면 캡처

 tvN '명단공개 2014'에서 이광수가 '당신이 몰랐던 스타들의 특급선행 특집'에서 6위로 선정됐다.

이광수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등에서 맹활약 중이다. 촬영 중 마을 주민이나 동료들을 배려하는 모습들이 잡혀 연예계와 팬들 사이에서 '매너남'으로 통하고 있다. '매너남' 이광수가 많은 선행 속에서도 '독특한' 이력의 선행이 있어 '명단공개 2014'를 통해 공개됐다.

지난 2009년 경기도 양평으로 MT를 떠난 이광수는 우연히 한 슈퍼마켓에 들렀다가 피를 흘리고 쓰러져있는 노부부와 만취한 중년남성을 목격했다. 이광수는 목격하자마자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하고 진술까지 하며 쓰러진 노부부를 도왔다는 후문이다.

더 놀라운 것은 1년 후 증인으로 출석까지 하며 노부부를 위해 끝까지 힘을 다했다. 당시 드라마 '동이'와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촬영에도 바빴음에도 의정부 법원까지 기꺼이 출석했다.

이 밖에도 연탄 나르기 봉사, 신생아 돕기 활동, 아이스버킷 챌린지 등에도 적극 참여하며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