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 트레이드 무산의 책임으로 실무자 징계

신원호 사무총장 외 2명 징계 유찬형 기자l승인201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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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 코보(KOVO)가 현대캐피탈과 한국 전력 간의 임대 트레이드 파문의 책임을 물어 KOVO 실무자들을 징계하기로 결정 했다.

KOVO는 이사회를 열어 신원호 사무총장과 윤경식 사무국장을 감급하고, 김장희 경기운영팀장을 견책하기로 했다.

배구연맹 내규에서 감급은 시말서를 받고 1개월 이내 월급을 감봉처리하고, 견책은 시말서를 받고 훈계하도록 되어있다.

지난해 12월 29일 한국전력은 공격수 서재덕을 한 시즌 동안 현대캐피탈에 내주고, 세터 권영민과 레프트 박주형을 받는 임대 트레이드를 하기로 했고, KOVO는 트레이드를 공시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선수들은 팀을 옮겨 훈련까지 하고 있었는데, 이 후 다른 팀들의 반발로 규정 검토 결과 규정에 어긋난 것으로 드러나 트레이드가 무산됐다. 


유찬형 기자  cyyu@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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