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박태환이 나왔어도 불안한 한국 수영계

원인은 수영연맹의 이상한 행정?... 과거사례를 본 수영연맹의 어두운 이면 장문기 기자l승인2015.01.08l수정2015.01.08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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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을 향한 이기흥 수영연맹 회장의 행동은 논란을 부르게 하였다. 

최근 한국 수영계가 14살 중학생 수영선수에게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주인공은 제2의 박태환이라 불리우고 있는 수영 유망주 이호준, 이미 지난해 열린 호주 국제수영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하면서 등장한 이호준은 사실상 대체자가 없었던 한국 수영계에 새로운 대체 선수로 주목받고 있는데 이같은 수영계의 새로운 선수의 등장은 유망주 조차 확실치 못한 한국 수영계에 희망을 준 소식인 만큼 기대감이 크겠지만 그럼에도 수영계는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할것이다.

이유는 수영연맹, 한국 수영을 발전하고 이끈는 수영연맹이라지만 박태환에게 대했던 과정이나 모습을 본다면 선수를 향한 연맹의 지나친 행동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실제로 수영연맹의 지나치고 다소 이상한 행동은 이미 인터넷상에서도 많이 알려질만큼 스포츠 팬들에게는 다 아는 사실로 나타난 터라 수영연맹을 향한 팬들의 시선은 그리 곱지 않았다.

특히 런던 올림픽때 당시 지급한 보상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은채 오히려 다른용도로 쓰였다는 논란은 팬들사이에서 엄청난 반발을 불러 모았을만큼 수영연맹의 안일한 행보는 팬들에게는 더큰 불신으로 가져오기에 충분했었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이번에 등장한 이호준도 같은 처지를 당할까 하는 우려가 계속해서 흘러나온 만큼 연맹의 보다 나은 개선이 촉구되는 바가 크지만 개인적인 이유로 직권을 남용하는 상황을 계속 내보인다면 이호준도 역시 박태환의 전철을 따라갈것이라는 걱정은 이호준 본인에게는 피하기 힘들것으로 보여진다.

과연 팬들의 바램처럼 연맹의 달라진 행보가 드러날지 팬들은 이상한 행정력을 드러낸 연맹의 자발적인 개선과 발전이 이루어지길 바란채 이호준의 성장을 계속 치켜보고 있었다.
 


장문기 기자  mkjang@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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