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품 논란' 파이터 서두원, 챔피언 타이틀 도전

오는 2월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챔피언 최무겸과 대결 유찬형 기자l승인201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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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챔피언 최무겸(좌)과 도전자 서두원

 '거품 논란' 파이터 서두원, 챔피언 타이틀 도전
오는 2월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려

로드FC 파이터 서두원의 챔피언 타이틀에 도전하며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서두원은 오는 2월 1일 열리는 로드FC 021 대회에서 페더급 챔피언 최무겸과 챔피언 밸트를 두고 싸우게 됐다. 지난해 5월 31일 요아킴 한센과의 경기를 치렀던 서두원은 약 9개월 만에 케이지에 오르게 됐다.

그동안 서두원은 종합격투기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잦은 방송출연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지만 오히려 이런 모습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팬들도 많았다. 뿐만 아니라 실력이 낮은 선수들만 골라 상대하면서 연승을 거뒀다는 혹평도 난무했다. 실력에 비해 거품이 많았다는 이른바 '거품논란'이 일었다.

이러한 일부 팬들의 악평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5월 서두원은 자신에게 패배를 안겼던 '헬보이' 요아킴 한센와 다시 맡붙어 15초만에 KO승을 거두며 자신을 따라다니며 알게모르게 괴롭혔던 '거품논란'을 지워버렸다. 지난 11월에는 페더급 챔피언 최무겸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페더급 챔피언 최무겸은 지난해 2월 권배용에게 연장 4라운드 접전 끝에 판정승을 거두며 챔피언 벨트를 얻은 바 있다.

오는 2월 1일 로드FC 021 대회가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열리며 2015년의 포문을 연다. 서두원-최무겸의 페더급 타이틀 매치을 포함해 여성파이터 박지혜의 데뷔전 등 볼거리가 가득한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찬형 기자  cyyu@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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