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와 육군 5보병사단 손 잡는다

오늘(12일) 자매결연협약식 체결 유찬형 기자l승인201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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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약식 사진(위)과 KBO 마크(왼쪽), 5사단 마크

오늘(12일) 오전 11시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구본능)는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육군 제5보병사단을 방문하고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군 장병들이 군 복무 중 접하기 힘든 야구를 여가활동으로 직접 즐김으로써 건전한 병영생활과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군 부대 체육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BO 측은 야구 장비 및 교육 콘텐츠 등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또한 제5보병사단 32개 예하부대에 야구팀을 만들어 정기적인 대회를 개최한다.

프로야구 선수 군 입대 시 군복무와 야구 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도 함께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오늘 협약식에는 육군 제5보병사단 주창환 사단장과 KBO 구본능 총재를 비롯해 양해영 사무총장, 김인식 규칙위원장 등 육군과 야구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전역한 예비역들에게 군대에서의 '운동'을 물어보면 '축구'가 제일 첫번째로 나올 만큼 군인들에게는 축구가 최고의 운동이다. 2015년 800만 관중을 목표로 하는 KBO가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인 야구팬들을 더 끌어 모을 수 있을지 KBO의 이번 협력 시도가 주목받고 있다.


유찬형 기자  cyyu@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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