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국가대표 정현, 호주 오픈 본선 눈앞

본선 진출 한다면, 이형택 이후 7년만에 그랜드슬램 대회 본선 유찬형 기자l승인201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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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 정현

대한민국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인 정현(삼일공고·삼성증권·169위)이 예선 2회전에서 승리하며 호주호픈 본선 진출을 눈앞에 뒀다.

본선 진출에 성공할 경우, 2008년 이형택이 US오픈 본선에 진출한지 7년만에 이뤄낸 본선 진출이다. 세계적 수준에 비해 약하다고 생각되는 대한민국 테니스의 큰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정현은 16일(한국시각) 오전 호주 멜버른에서 벌어진 2015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예선 2회전에서 닐스 랑거(독일·254위)를 상대로 2-0(6-1,6-0)의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를 승리하면서 본선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는예선 3회전에 진출했다.

정현의 서브로 시작된 1세트 초반 첫 게임을 따냈고, 연이어 세 게임을 더 따내며 4대0 까지 앞서 갔다. 초반 기선 제압에 성공한 정현은 거듭된 패배에 흔들리는 상대를 몰아붙여 6-1로 첫 세트를 가볍게 따냈다.

2세트에서도 1세트에서의 기세를 밀어붙여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 운영을 펼쳤고, 2세트는 6-0으로 마무리됐다. 연이어 두 세트를 따내며 예선 3회전 진출에 성공했다.

윤용일(삼성증권)코치는 "정현 선수의 컨디션이 매우 좋다. 리턴, 서브 등 가리지 않고 모두 좋았다. 내일 3회전에서도 부담감 떨쳐버리고 좋은 경기 펼칠수 있도록 격려하겠다."고 밝혔다.

호주오픈은 예선을 통과한 16명에게 본선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정현은 피에르-위그 에베르(프랑스, 107위)를 1회전에서 물리친데 이어 2회전에서 닐스 랑거(독일·254위)를 꺾어 이형택 이후 7년만의 본선진출에 대한 희망을 부풀렸다.

정현은 얀 메르토(체코·213위)와 엘리아스 이멜(스웨덴·212위)의 승자와 예선 3회전에서 만나 본선진출자를 가릴 경기를 펼친다.


유찬형 기자  cyyu@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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