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우주' 병역기피로 불구속 기소

"귀신이 보인다" 등 정신 질환 주장..거짓말? 유찬형 기자l승인201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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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우주씨가 병역의무를 회피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는 보도가 나와 대중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20일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가수 김우주씨를 거짓으로 정신질환자 진단을 받아 병역의무를 회피한 혐의(병역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했다.

김우주는 2012년 3월부터 2014년 7월까지 총 42차례에 걸쳐 국립서울병원 정신과에서 진료를 받았고, “8년 전부터 귀신이 보였다”, “귀신 때문에 놀라서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 가기도 했다”는 등 정신질환으로 인해 정상적인 생활이 힘들다는 등을 호소했다.

이로 인해 김우주의 담당의사는 김우주가 환시, 환청, 불면증상을 앓고 있다고 보고 1년 이상의 약물치료와 정신치료가 필요하다는 병사용 진단서를 발급한 바 있다.

이후 김우주는 병원에서 받은 진단서 등을 병무청에 제출했고, 지난해 10월 현역병 입영대상자에서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로 병역처분을 다시 받았다.

김우주는 소속사 스페이스 사운드에 소속되어 있으며, 2005년"Before you sleep' 이라는 이름의 앨범으로 에 데뷔한 이후 다수의 음반을 발매하며 활동중이다. 지난해 11월 3집 정규 앨범을 발표했으며, 일본과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다. 


유찬형 기자  cyyu@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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