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조직위, "내년 초 테스트 이벤트 개최할 것"

김한주 기자l승인2015.01.20l수정2015.01.2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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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프레스 = 김한주 기자] 올림픽 개막을 3년여 앞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한동안 이슈가 되었던 '분산개최' 관련 논란을 일축하고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직위는 20일 오늘 서울 국립미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장 건설과 지역 인프라 확충, 친환경적인 올림픽 실현을 위한 프로그램 구축 등 201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공개했다.

곽영진 부위원장 겸 사무총장은 "알파인 스키와 스노보드, 프리스타일 스키 경기장 등을 조기에 완공시켜 내년 2월 테스트 이벤트를 개최하여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조직위는 테스트 이벤트를 위해 경기 운영 전문인력을 영입하는 등의 가시적인 노력을 벌이고 있으며 내년까지 조직위 인원을 800명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올림픽의 시작과 끝을 장식하는 개회식과 폐회식, 성화봉송에 관한 계획 역시 올해 안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2018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의 상상도.

지구촌의 뜨거운 관심을 모을 개폐회식의 총 감독은 오는 5월 선정할 예정이며 부문별 감독단 명단은 6월까지 심사숙고한 뒤 최종 선임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회 마스코트는 12월까지 완성시킬 것임을 밝힘과 동시에 올림픽에 걸맞은 슬로건은 내년 3월까지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OC 국제올림픽위원회가 평창올림픽에 대해 우려했던 빈약한 숙박시설 역시 올해 100%로 준비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IOC는 선수촌과 미디어촌을 제외, 관광객들을 위해 2만1천784개실의 숙소를 사전에 완비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을 알려졌다.

오늘 기자회견에서는 그 동안 언론의 뜨거운 감자였던 '올림픽 분산개최'에 대한 질문이 나왔으나 곽 부위원장은 "여러 차례 내부 논의를 벌인 결과 경제적, 정서적, 문화적인 측면을 모두 고려하여 원안대로 대회 준비를 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결론지었다"며 선을 그었다. 종전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인 올림픽 준비를 위해 조직위는 올해 중으로 정보시스템 구축과 수익 창출 마케팅 프로그램을 올해 안에 개발, 공개할 것으로 밝혔으며 프레스 서비스 제공을 위한 운영체계 등을 새로이 구축해 올림픽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말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김한주 기자  hjkim@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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