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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프레스 = 김유선 기자] 배우 ‘이준’이 sbs 드라마 ‘펀치’ 후속 드라마인 ‘풍문으로 들었소’의 출연을 확정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속사 프레인 TPC는 1월 23일 유튜브를 통해 이준의 셀프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준 씨는 교복을 입은 모습을 공개해 지난 작품에서는 보이지 않은 새로운 모습을 공개해 팬들에게 기대감을 상승시켰습니다. 이준은 "한인상은 부모님 속을 썩인 적 없는 모범생이지만 시 봄이란 사랑스러운 여학생을 만나 예쁜 사랑을 하게 되는 캐릭터 "라며 "방송까지 딱 한 달 남았다. 많이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룹‘엠블랙’으로 활동했던 이준 씨는 지난 7일 프레인 TPC와 전속계약을 하며 본격적으로 배우 생활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이준은 23일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의 첫 촬영을 시작으로 앞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2014년 3월에 방송했던 JTBC 드라마 ‘밀회’의 ‘아내의 자격’, ‘변호사들’, ‘애정 만만세’를 지필하신 정성주 작가의 복귀작으로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 드라마로 펀치 후속으로 오는 2월말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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