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박효신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015년 젤리피쉬의 새해 첫 번째 아티스트는 바로 박효신이다.”라며 “오는 2월 세 번째 싱글 앨범 ‘Shine Your Light’를 발매할 예정이며, 정확한 발매 일자는 아직 미정이다.”라고 밝혔다.

 

'샤인 유어 라이트'는 지난달 열린 데뷔 15주년 기념 라이브 투어 '해피 투게더'(HAPPY TOGETHER)에서 라이브로 선보인 곡이다. 신곡을 팬들에게 가장 먼저 들려주고 싶은 박효신의 바람으로 인해 콘서트에서 선 공개되어 공연 후 앨범 발매 문의가 폭주 했다.

 

특히 이 곡은 박효신과 영국 출신 감성 밴드 마마스건의 보컬 앤디플랫츠가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 의견과 음악적 교감을 나누며 작업한 곡으로 많은 팬들과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된 곡이기도 하다.

 

앞서 박효신은 지난해 3월 발매한 싱글 '야생화'와 11월 선보인 싱글 '해피 투게더'로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했으며 앞으로의 곡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또 지난해 열린 5개 도시 전국투어 '해피 투게더'를 비롯해 다음 달 14~15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앙코르 공연 '소 해피 투게더'(SO HAPPY TOGETHER)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음원과 공연을 모두 성공시키는 저력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