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삼총사 결성

2015년시즌 함께할 외국인 선수 결정 김유선 기자l승인2015.01.25l수정2015.01.2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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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프레스 = 김유선 기자] 삼성 라이온즈(社長 金仁)2015시즌을 함께 할 외국인선수 3명이 드디어 푸른 유니폼을 입고 한 자리에 모였다.

삼성은 25"2년 연속 삼성에 몸담게 된 야망이 코 나바로, 새 외국인 투수인 알프레도 피가로, 타일러 클로이든가 전지훈련 캠프 장소인 괌의 레오팔레스리조트 야구장에서 선수단과 상견례를 했다"고 전했다.
 
뉴 페이스인 피가로와 클로드는 "챔피언 팀에서 뛰게 돼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11년 오릭스 시설 이승엽과 한솥밥을 먹은 피가로는 "친구인 이승엽이 있는 삼성을 택했다. 우승 팀에서 즐겁게 야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다시 일본 리그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다"며 한국 프로야구에서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결의를 내비쳤다. 클로드는 "한국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다. 내 주무기는 컷패스트 볼 "이라고 말했다.
 
반면 나바로는 "나는 삼성 2년차"라며 장난스럽게 인사를 하는 여유를 보인 뒤 "올해 역시 우승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 새로 온 외국인 선수들에게 한국야구에 대한 조언도 해주겠다"고 도우미를 자처했다.
 
기존 투수들도 새 외국인 투수의 팀 적응을 돕기 위해 발 벗고나섰다. 점심 식사 후 수비 훈련에서 피가로가 바운드 수를 맞추지 못하자, 동료 투수들은 "나와!"라고 외치며 한 번 더 수비할 것을 주문해 낯설어하는 피가로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클로드 역시 바운드 수를 맞춰 포구해야 하는 수비 훈련과 이를 즐기는 국내 투수들의 반응이 재미있다는 듯 연신 미소를 지었다.
 
올 시즌 주장을 맡은 박석민은 이틀 전부터 "나바로 방 번호를 가르쳐주세요"라고 여기저기 물어보며 절친한 외국인 선수를 애타게 찾기도 했다.
 
한편 삼성 외국인 선수들은 국내 선수보다 열흘 정도 늦게 괌에 도착했다. 그 이유는 류중일 삼성 감독의 배려 덕이다. 류 감독은 "미국 프로야구는 2월 중순이나 말에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외국인 선수가 1월 중순부터 캠프에 합류하면 일찍 지쳐버릴 수 있다"고 외국인 선수의 '지각 합류'를 허락했다.
 

김유선 기자  yskim@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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