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첫 모임에서는 도 장애인복지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인별 2015년 주요 추진업무를 소개하고 이에 따른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과원 간 소속감과 동료애를 느낄 수 있는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 장애인복지과는 과내 주요 업무 정보를 공유하고 전 직원 간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소통의 날’로 정하고 29일 첫 모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첫 모임에서는 도 장애인복지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인별 2015년 주요 추진업무를 소개하고 이에 따른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과원 간 소속감과 동료애를 느낄 수 있는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모임에는 아르바이트 대학생인 고준석 군이 참석해 지난 2주간 과내에서 생활하며 도민들의 복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직원들로부터 감동을 받은 사연을 소개해 직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장애인복지과 직원들은 소통의 날 행사를 통해 바쁜 업무 중 잠시나마 자신과 조직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기피부서에서 선호부서 1순위 과로 탈바꿈하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상기 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올해에는 과 분위기를 역동적으로 바꾸고 직원 상호간 격의 없는 소통으로 밝고 건강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단순한 격무부서가 아닌 ‘일 잘하는 부서’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코리아프레스 = 김효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