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복서 이시영, 2016 리우올림픽 국가대표선발전에 나간다

지난해 입은 부상 털고, 선발전 도전 의지 밝혀 유찬형 기자l승인2015.01.29l수정2015.01.29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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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프레스=유찬형 기자] 때론 배우로, 때론 복서로, 두가지 매력을 뽐내며 활약중인 이시영이 2016 브라질 리우 올림픽 1차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이시영이 현재 촬영중인 tvn 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극본 김도우, 연출 한지승)을 끝낸 후 바로 시합 준비에 돌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영 관계자 측은 "브라질 올림픽 1차 국가대표 선발전에 나간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죽기 살기로 임할 각오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해 10월 이시영은 제주도에서 열릴 전국체전 참가를 위해 맹훈련을 하던 중, 어깨 탈골로 출전이 좌절된 바 있다. 당시 전치 3개월의 진단을 받을 정도로 상태가 안좋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에 다시 2016 리우 올림픽 1차 국가대표 선발전을 목표로 다시 뛰기로 결정했다. 이번 선발전이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이다.

평소 복싱 후배들에게도 관심을 많은 관심을 보여왔고, 지난해에는 인천시체육회 발전기금 계좌에 1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당시 이시영은 "복싱으로 받은 많은 사랑을 어떻게 보답을 할까 생각하다가 인천 복싱 선수들을 위해 적지만 조그마한 선물을 남기고자 합니다"라고 전해 많은 사람들이 그녀에 대해 큰 감동을 받은 바 있다.

이시영은 여자 복서를 주인공으로 한 단막극에 출연하며 복싱을 접했는데, 이후 꾸준히 운동을 하면서 각종 챔피언십을 수상하면서 프로복서로 데뷔했다. 인천시청에 소속되기도 하며 배우와 복싱 선수 두 길을 모두 걸어 팬들에게 화제가 된 바 있다.


유찬형 기자  cyyu@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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