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위치한 ㈜대원버스(대표이사 허상준)가 2월 2일 ‘사랑의 쌀’ 20㎏들이 200포(1,000만원 상당)를 성남시에 기탁했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11시 부시장실에서 심기보 성남시부시장, 권오성 대원버스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가졌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 날 기탁한 쌀들은 소년소녀가장, 홀몸노인 거주 가구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고루 전달했다고 성남시는 밝혔다.

㈜대원버스는 이번 뿐만이 아니라 2011년부터 해마다 꾸준히 사랑의 쌀 350~400포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시민 정서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