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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프레스=김유선 기자]배우 연정훈, 김성령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설특집에서 요리대결을 펼친다.
복수의 방송관계자는 2일 오전 MBN스타에 “연정훈, 김성령 등이 ‘런닝맨’ 설특집에 출연한다. ‘런닝맨’ 게스트와 팀을 이뤄 요리대결을 벌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현재 지방에서 촬영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자세한 장소나 함께 하는 ‘런닝맨’ 멤버는 촬영이 끝나 봐야 알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런닝맨’ 설 특집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런닝맨’과 게스트가 팀을 이뤄 각 나라음식을 배우고, 각자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정훈은 한국 음식을 담당하게 됐으며, 앞서 다른 게스트 김성령은 개리와 짝을 이뤄 태국 음식을 배우기 위해 1일 인천공항을 통해 태국으로 향했다.
이번 특집을 통해 연정훈이 '런닝맨'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연정훈은 최근 미중 합작 프로젝트 ‘스킵트레이스’에 절대 악역 윌리로 분해 최근 촬영을 종료했다.
한편 설 특집 ‘런닝맨’은 멤버들이 게스트와 짝을 이뤄 태국, 홍콩, 제주도 등 국내외로 분산돼 촬영이 진행되며 음력 설 연휴 기간에 맞춰 방송 될 예정이며, 이들의 요리 대결은 오는 22일 오후 6시10분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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