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조정석 조정석과 거미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의 관계로 발전했다.

조정석이 거미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2일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조정석과 거미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2년째 사랑을 키워왔다.

조정석 소속사 문화창고 측 관계자는 2월 2일 "조정석과 거미가 목하 열애 중이다"며 "열애 기간을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좋은 관계로 만나고 있는 것은 맞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조정석과 거미는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관계는 주변 친구들과 가까운 연예 관계자 사이에서도 널리 알려진 상태다.

조정석과 거미와 모두 가까운 한 관계자는 "처음 친구들과 어울리는 자리에서 호감을 느낀 두 사람이 음악으로도 소통하며 연인이 됐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거미 거미는 최근 금요 드라마 ‘스파이’OST를 발매했다.

또한 거미는 조정석이 주연한 영화의 VIP 시사회에 대부분 참석해 온 사실도 전해졌다. 거미는 지난해 9월 조정석 주연의 '나의 사랑 나의 신부' VIP 시사회에도 참석해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조정석은 ‘건축학개론’ 이후 영화 ‘역린’, ‘관상’, ‘나의 사랑 나의 신부’로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거미는 최근 KBS 2TV 금요 드라마 ‘스파이’OST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