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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프레스=김유선 기자]카라의 박규리가 봉사활동에 나선다.
박규리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박규리가 오는 7일 오전 9시 상암동 월드컵공연 평화의 광장 인근에서 열리는 ‘아름다운가게 나눔보따리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가게 나눔보따리는 설 전에 쌀, 비누, 치약, 세제 등 각종 생필품을 자원활동가들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직접 방문, 전달하는 전국적 규모의 행사다.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6000여 세대에 나눔보따리가 전달될 예정이다.
박규리는 평소에도 불우이웃 돕기 모금을 위해 애장품을 기증하거나, 자선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규리는 이번 행사에서도 나눔보따리를 직접 포장하고 배달할 예정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2일 소속사따르면 박규리는 최근 조성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독립영화 ‘거꾸로 가까이 둘이서’에 출연, 촬영을 마친 걸로 알려졌다.
‘거꾸로 가까이 둘이서’는 강원도 강릉에서 세 남녀가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앞서 ‘네일샵 파리스’, ‘카라의 시크릿 러브’등 여러 드라마에서 안정된 연기를 선보인 박규리는 이번 ‘거꾸로 가까이 둘이서’가 첫 영화 출연이다.
또한, 박규리가 소속된 카라는 현재 SBS ‘룸메이트 시즌2’, MBC MUSIC ‘하라 ON&OFF’ 등 활발한 개인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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