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기자]

걸스데이 맴버 혜리가 모델로 나서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알바몬 광고가 지나치게 왜곡된 내용을 퍼트리고 있다는 이유로 알바 업체들을 책임지고있는 업자들로 하여금 거친 항의가 이어지면서 탈퇴운동까지 펼쳐지는 가운데 이에 반하는 네티즌들의 반발이 계속 이어지면서 알바몬 광고에 대한 지지를 표하기 시작하였다. 네티즌들은 업자들의 알바몬 탈퇴와 그에따른 반발이 나왔다는 기사를 접한 이후 각종 포털사이트와 SNS를 통해서 업자들의 태도에 정면으로 반박하면서 업자들이 행했던 각종 행위들을 고발하는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네티즌들은 "적절한 시급도 주지 못한 업자들이 왜 항의를 하는것이냐" 라는 식의 뉘앙스로 최근에 논란이 되고 있는 이른바 "꺾기" 논란에서 비롯한 임금체불 문제를 거론한데 이어서 부당대우와 그에따른 인권보장을 못한다는 문제등을 거론하면서 업자들의 행동을 하나하나 꼬집으면서 비판하였다. 이러한 움직임은 TV광고로 보도된 이후에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계속해서 비판여론이 이어지고 있어서 많은 말들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같은 논란이 나오게 된 원인으로 지목된 알바몬 광고는 광고모델인 혜리가 나와서 최저시급을 거론하면서 강조했던 내용과 근무시간을 초과하면서 야간에 일할 경우 그에따른 야간수당이 나온다고 명시되는 내용등을 전하면서 알바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을 모르는 많은 젊은 층들에게 도움이 되게끔 제작된 광고였다. 하지만 이같은 광고내용을 본 업자들은 알바생들을 지나치게 '갑(甲)'의 의미로 부여한것이 아니냐 라는 항의와 함께 일부 정당하게 하는 알바업체들 마저 모조리 다 비판받는 처사라면서 엄청난 항의를 불렀고 결국 알바몬 탈퇴운동까지 벌이는등 광고에 따른 논란을 가속화 시켰다.

그럼에도 네티즌들은 여전히 나아지지 않고 있는 알바생들의 처우개선과 그에따른 문제해결이 나타나지 않는 상황을 예시로 들면서 업자들의 태도에 계속해서 반박하는등 알바몬 광고를 둘러싼 갈등을 계속해서 이어가곤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