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코리아프레스=유찬형기자] 최근 SNS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윤은혜 런닝맨 소환운동'과 관련해 김종국 본인이 직접 윤은혜에게 전화해 사과의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국 측 한 관계자는 "김종국이 이번 일에 대해 윤은혜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사과를 했다"고 밝혔다. "김종국이 본의 아니게 윤은혜씨에게 부담을 주는 거 같아서 많이 미안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김종국은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하여 윤은혜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김종국은 옛날 생각해서 이야기한건데 일이 너무 커져서 본인도 매우 당황해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BS 측은 윤은혜를 김종국이 출연하는 '런닝맨'에 초대하고자 했고, 공식 트위터를 통해 '윤은혜 런닝맨 소환 운동' 이벤트를 시작했다. 해당 글이 리트윗 1만 개를 당성하는 등 화제가 되고, 언론을 통해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관심이 더욱 커졌다.,

그러나 윤은혜 측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자 논란으로까지 불거졌다. 그러나 이 논란은 김종국이 윤은혜에게 직접 사과하면서 일단락 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