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보건소는 손씻기 교육, 영양 간식 만들기, 올바른 간식 고르기 등의 교육을 하고 있다.

[코리아프레스=안현아기자] 오산시보건소(소장 왕영애)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2015년 튼튼새싹교실’대상 아동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튼튼새싹교실’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입소한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아동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각종 교육과 체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3월 24일부터 11월 18일까지 상․하반기 각 30회 과정으로 운영되고,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이틀에 걸쳐 통합건강증진(비만․영양․금연․절주) 교육을 비롯해 체성분 검사, 편식 예방을 주제로 한 인형극 공연, 건강 간식 요리 실습 등의 과정이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학부모 동의를 얻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신청서를 보건소로 제출하면 되고, 우선 접수 순위는 2013 ~ 2014년 미신청 기관으로 나머지는 선착순으로 접수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아기는 올바른 성장과 발달을 위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들여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이번 ‘튼튼새싹교실’에 보육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튼튼새싹교실에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오산시보건소 건강위생과(☎031-8036-6071)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