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희 “강원도에 원전·화력 발전소 집중화로 자연자원 죽어가!”

“정부는 현재 23개 핵발전소를 41기로 늘리려는 계획 세우고 있다” 박귀성 기자l승인201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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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민주연합 유승희 최고위원이 지난 설 연휴 동안 강원도 지방 주민들과 이 지역 당원들을 찾아 강원도의 민생을 살펴본 결과, 강원도 동해안지역에 원전 및 화력 발전소들이 심각하게 집중되고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제65차 최고위원 연석회의에 참석한 유승희 최고위원이 지난 설 연휴 동안 강원도 지방 주민들과 이 지역 당원들을 찾아 강원도의 민생을 살펴본 결과, 강원도 동해안지역에 원전 및 화력 발전소들이 심각하게 집중되고 있어, 도민들의 삶과 환경, 생태 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유승희 최고위원은 23일 “설 연휴 끝나고 강원도에서 주민과 당원들을 만나고 왔다”며 “강원도의 동해안에 원전과 화력 발전소가 지금 집중화 되어서 심각하게 동해바다가 죽어가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가 됐다”고 밝혔다.

유승희 의원은 “현 정부는 현재 23개 핵발전소를 41기로 늘리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게다가 화력 발전소를 동해안에 집중적으로 늘리고 있다는 데 대해서 굉장히 심각하게 강원도 주민들이 우려를 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유승희 의원은 아울러 “삼척에 화력발전 건설공사 완공단계이고, 올 상반기 7차 전력수급계획이 발표되면 3, 4호기까지 추가 건설할 계획이라고 한다”며 “동해시 화력발전소도 두 기나 건설 중이고, 강릉에도 2천MW 규모 화력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승희 의원은 “최근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 이렇게 원전과 화력발전소가 잇따라 건설됨에 따라서 송전선로의 건설을 위한 위에서 삼척과 정선을 거쳐 평창을 잇는 765킬로볼트 추가 송전로 개설을 할 계획으로 있다고 한다”며 “강릉·삼척·동해 등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 집중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화력 발전소가 건설되고 있거나, 건설될 예정으로 있는데 주민들의 의견은 무시되고 국민의 안전은 뒷전으로 물러나 있다”고 지적하고 “(정부는) 이러한 에너지 정책을 즉각 수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승희 의원은 이에 더하여 “박근혜 대통령은 분명히 후보시절에 공약으로 원전 중심의 에너지 정책을 수정하겠다고 밝혔다”며 “그런데 지금 약속과는 정반대 방향으로 환경을 망가뜨리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무시하는 일방적인 에너지 정책으로 가고 있는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경고하고 “그리고 새로운 대체 에너지를 개발하는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이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유승희 의원은 나아가 “강원도는 천혜의 아름다운 땅”이라고 단정하고 “무분별하게 들어서고 있는 원전, 화력발전소 등 유해물질로 인해서 관광지로 개발되어야 할 땅이 심각하게 오염되고 있고 동해바다는 오염되고 초토화되고 있다”고 개탄했다.

유승희 의원은 가일층 목청을 높여 “순박하고 착한 강원도민들은 고향땅이 오염되고 파괴되는 현실을 앞에 놓고 너무나 힘들어 하고 있고 강원도민의 한숨소리가 커져가고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 원전중심 에너지 정책 전환하겠다고 하셨던 약속 잊으셨는가? 약속 좀 제발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박근혜 정부의 공약이행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박귀성 기자  kuye8891@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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