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한-중FTA, 개성공단 제품 한국산 인정, 정부 여당 잘했다!”

“정부는 개성공단 제품이 한-미FTA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 박귀성 기자l승인201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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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민주연합 제10차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대표가 ‘서민증세’에 대해 정부와 여당을 향해 ‘서민증세로 가난한 월급쟁이의 지갑을 터는 것을 바라만 보고 있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있다.

[한인협 = 박귀성 기자] 문재인 “한-중FTA, 개성공단 제품 한국산 인정, 정부 여당 잘했다!”

“연말정산 반영된 월급 받은 직장인들, 집단 맨붕을 겪고 있다”

“서민증세로 가난한 월급쟁이 지갑 터는 것을 좌시하지 않겠다”

새정치민주연합 제10차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대표가 ‘서민증세’에 대해 정부와 여당을 향해 ‘서민증세로 가난한 월급쟁이의 지갑을 터는 것을 바라만 보고 있지 않겠다’고 폭탄 선언을 날려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7일 제10차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오늘은 새 지도부 출범 후의 첫 확대간부회의”라며 “한 중 FTA에서 개성공단 생산품목을 한국산으로 하기로 한 것을 환영한다”고 말문을 열고 “대중 수출에 도움이 될 것이다. 정부와 여당 잘했다. 칭찬드리고 싶다”고 말해 한-중FTA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문재인 대표는 또한 “정부는 개성공단 제품이 한-미FTA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정부의 분발도 함께 주문했다.

문재인 대표는 화재를 전환하여 “연말정산이 반영된 월급을 받은 직장인들이 집단 맨붕을 겪고 있다”며 “300만 원 받던 급여생활자가 이번 달에 20만원을 받았다. 280만원이 세금으로 나간 것”이라고 자료를 인용하고 “조사결과 5500만원 미만 급여자 225명 중 178명이 지난해보다 세금이 늘었고 3500만원 이하 중에서도 40%가 세금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문재인 대표는 나아가 “한국납세자연합회 5500만원 세금 증가세가 매우 높고 폭도 큰 것으로 파악되었다”며 “그런데도 정부는 ‘서민증세가 아니다’라고 계속 우길 것인지, 답변하라”고 요구하고, “우리당은 서민증세로 가난한 월급쟁이의 지갑을 터는 것을 바라만 보고 있지 않겠다”며 정부와 여당을 향해 강력히 경고했다.

 


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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