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를 하였지만.. 아쉬움을 삼킨 토트넘

장문기 기자l승인2015.03.02l수정2015.03.0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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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기자]

우승에 대한 기대를 내보였던 토트넘이었지만 첼시의 벽은 너무나도 높았다.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캐피탈 원 컵 결승전에서 토트넘은 존 테리와 코스타의 연속골을 감당하지 못하면서 2-0의 완패를 당하였다. 완패와 함께 첼시에게 우승컵을 내준 토트넘으로써는 아쉬움이 가득한 경기였다. 당초 알려진것 처럼 마티치의 공백으로 생긴 수비문제를 그대로 파고든채 나아갈것이라는 예상으로 공격적인 전술을 택한 토트넘은 케인 - 에릭센 - 샤들리로 무장한 막강 공격라인을 가동하면서 첼시를 위협하는듯 했다.

하지만 전반 존 테리가 예상치 못한 선제골을 터트리자 기세를 높이던 토트넘은 흔들리기 시작하였다. 너무나 갑작스럽게 터진 골이어서 그런지 토트넘은 크게 당황한 모습을 내보였고 제대로 된 모습을 보이고자 하는 노력을 펼치면서 첼시와의 격차를 좁히겠다는 의지를 내보였고 그 모습은 그라운드에서 더 드러내면서 열정적인 모습을 나타내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코스타가 추가골이 터짐과 동시에 첼시의 기세를 더 높이게 만들었고 기세를 높여가던 토트넘의 모습도 코스타의 골앞에서 좌절하게 되면서 사실상 첼시에게 완전히 꺾인 모습을 내보이고 말았다. 우승에 대한 열망은 물론 격차를 좁혀 나갈것이라는 기대감도 완전히 무너진 토트넘은 무위로 끝나는 공격앞에서 더 탄식해야 했고 이렇다할 골도 터트리지 못하면서 결국 완패와 함께 첼시에게 우승컵을 내주고 말았다.

캐피탈 원 컵 준우승에 머물게 된 토트넘에게는 다시금 쓰라린 눈물을 머금고 라커룸으로 쓸쓸히 퇴장할 수 밖에 없었기에 더욱 많은 안타까움을 남겼지만 유로파리그도 탈락 하고 남은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많은 시점을 고려한다면 리그에서의 분발이 있을것으로 보여진다. 그렇지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4위권 확보 또한 타 팀들과의 경쟁으로 인해서 쉽게 확보되지 못할것으로 보여서 앞으로의 행보를 더 주목하게 만들었다. 준우승으로 아쉬움을 삼킨 토트넘은 5일, 기성용이 소속된 스완지 시티와 리그전을 가질예정이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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