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의 골에도.. 레알, 비야레알과 1:1 무승부

장문기 기자l승인2015.03.02l수정2015.03.0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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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기자]

호날두의 올 시즌 30호골이 터졌음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얻지 못하였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4-20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비야레알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기면서 무승부에 만족하였다. 무승부여서 이렇다할 승리를 얻지못한 레알 이었지만 에이스 이기도 한 호날두의 활약은 레알에게는 한줄기 빛과같은 존재였다.

호날두는 PK로 후반 6분 선제골을 기록하며 레알에게 귀중한 승리를 안겨다 주는듯 했다. 비야레알의 골키퍼인 아센호가 신들린 선방을 보이고 나서 얻은 득점인 터라 그 의미가 남달랐지만, 12분 뒤인 후반 18분 모레노에게 동점골을 헌납했고, 그 이후 계속되는 수비전술과 골키퍼 아센호의 잇따른 선방으로 인해 더 이상의 추가득점을 이어가지 못하면서 호날두의 귀중한 골을 빛바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번 경기로 인해서 레알은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나타난 여러 문제점이 진전되기는 커녕 나아지지 못하는것을 보여준 셈이었다면서 비야레알전에 따른 비판의 강도를 높였는데 실제로 일부 언론들은 클럽월드컵 우승 이후 레알이 극심하게도 경기력이 올라오지 못하고, 정신력에도 문제를 드러내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 경기라고도 칭해서 레알답지 못하다는 평을 내렸을 만큼 이번 경기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은 우승을 하려는 레알로써는 더 크게 와닿을 문제점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포이자 에이스인 호날두의 부활은 위기감을 의식하고 있는 레알로써는 반가울 수 밖에 없는 소식이자 다시 가동될 'BBC라인(벤제마, 베일, 호날두)'의 부활을 알리는 셈이어서 우승경쟁에 박차를 가할것으로 보여지지만 아틀레티코와의 마드리드 더비에서 드러난 잘 풀리지 않는 답답한 경기력은 레알의 고민을 더 짙게 만들고 있기에 앞으로의 해결에 더 초점을 맞출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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