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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김유선 기자]배우 김서형과 예지원이 ‘런닝맨’에 출격한다.
2일 복수의 방송 연예 관계자는 “김서형과 예지원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서형과 예지원은 대구 대전 부산 등에서 ‘런닝맨’ 멤버들과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철통 보안 속에 ‘런닝맨’ 촬영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김서형과 예지원은 그동안 ‘런닝맨’에 출연한 적이 없는 게스트. 이에 ‘런닝맨’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런닝맨’ 멤버들과의 호흡은 어떨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예지원은 '정글의 법칙'에서 털털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어 이번 '런닝맨' 출격에 관심이 집중된다. 또 김서형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는 출연 경험이 적어 색다른 매력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배우 김서형은 드라마 ‘개과천선’, ‘기황후’, ‘샐러리맨 초한지’, ‘자이언트’, ‘아내의 유혹’ 등 브라운관에서 다양한 연기변신을 선보였으며, 영화 ‘봄’에서 섬세한 표현력과 절제된 연기를 통해 한국배우 최초로 마드리드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 번 연기력을 인정받은 받았다.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예능에서 활약할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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