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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김유선 기자]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에 출연을 확정지은 멤버들의 짝이 결정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3일 스타뉴스는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와 쥬얼리 출신 김예원 씨가 커플을, 씨엔블루 이종현 씨는 배우 공승연 씨와 커플을 이뤘다고 보도했다.
공승연 이종현을 포함한 헨리 예원은 '우결' 첫 촬영을 진행했다. 이들 네 사람은 기존 커플들의 첫 만남과 달리, 네 남녀가 각각 1:1 데이트를 통해 직접 가상 아내와 가상 남편을 선택하게 되고, 남녀 출연자의 선택이 일치하는 경우에만 '우결'의 새 커플로 합류하게 된다.
3일 오전 복수의 연예 관자들이 스타뉴스에 밝힌 바에 따르면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의 새 출연자로 발탁된 헨리 김예원 이종현 공승연 등 4명은 지난 2일 한꺼번에 만나는 첫 촬영을 통해 각각 짝을 지었으며, 그 결과, 헨리와 김예원, 이종현과 공승연이 각각 가상 부부가 됐다. 네 사람은 파트너 선택을 앞두고 매력 어필 데이트를 즐기며 한껏 들뜬 모습으로 촬영에 임한 것으로 전했다.
헨리와 김예원은 엉뚱하고 활달하기로 유명하며, 이종현과 공승연은 진지하면서도 독특한 매력의 소유자들로 알려졌기에 각 커플이 엮어 낼 가상 부부 생활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의 '우결' 출연분은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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