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려는 못할망정 성적부진으로 벌금형 내린 구단주

그리스 축구팀에서 펼쳐진 황당한 사례 장문기 기자l승인2015.03.03l수정2015.03.04 10:53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한인협 = 장문기 기자]

그리스 축구를 대표하는 명문 클럽인 올림피아코스 회장이 자신의 팀에게 때아닌 벌금을 부과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외신들의 보도로 알려진 이 소식은 올림피아코스의 에반젤로스 마리나키스 회장이 경기력 부진에 따른 실망감을 표하는 의미로 50만 유로(한화 약 6억 1천만원)의 벌금을 매겼다고 하면서 구단주의 이해할수 없는 행동을 보도하였다.

지난 2013-2014 시즌 슈퍼리그 우승을 달성할만큼 전통적인 명문 구단으로 알려진 올림피아코스는 리그에서는 선두로 달리고 있지만 최근 열린 유로파리그와 그리스컵에서 연달아 부진을 겪으면서 마리나키스 회장으로 하여금 커다란 실망감을 안겨주었다고 한다. 실제로 올림피아코스는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에서 돌풍의 주역으로써 활약했음에도 불구하고 3위에 그쳐 조별예선에서 탈락한 데 이어서 유로파리그 32강전에서도 우크라이나의 드니프로에게 2경기 합계 2-4로 뒤지면서 탈락하였다.

또한 그리스 컵에서는 8강에 올랐음에도 1차전 상대인 2부리그팀인 AEK아테네와 1-1로 비기는등 이래저래 자존심을 구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실제로도 마리나키스 회장 본인도 벌금을 내린 원인이 유로파리그 탈락과 그리스컵 무승부였다고 하여서 실망감의 규모가 어느정도인지를 여실히 느끼게 하였다.

그리스를 대표하는 클럽인 올림피아코스는 그리스 1부리그 격인 슈퍼리그에서 41차례의 리그 우승을 하였으며 그리스컵에서도 26차례 우승을 차지하는등 그리스 클럽들 가운데서 최다 우승팀으로 기록된 대표적인 명문팀 이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문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양천구 곰달래로 11길 70  |  대표전화 : 070-7122-4944   |  팩스 : 070-8273-2127
등록번호 : 서울 아03628   |   동록·발행일 : 2012년 6월 29일   |  발행인 : 박귀성  |  편집인 : 박귀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효빈
Copyright © 2012 한인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