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350만원 개집 제작 화제

조희선 기자l승인201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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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조희선 기자] 삼성전자가 만든 3350만 원짜리 개집이 화제다. TV에 러닝머신 등 최신 전자제품으로 무장했다.

5일 영국 텔레그라프 등 외신에 따르면 '도그 드림하우스'는 TV, 사운드 시스템, 소파, 애견용 러닝머신, 자동 간식 지급 장치 등의 최첨단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같은 개집을 만든 이유는 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견주의 64%가 반려견들에게도 첨단 기술 및 장치들이 필요하다고 응답했기 때문이다. 향후 수요가 있음을 전망한 것이다.
 
'삼성 드림도그하우스'(Samsung Dream Doghouse)로 이름 붙여진 이 첨단 개집은 제조단가가 3만600달러(약 4000만원)에 이른다.
 
CNBC를 비롯한 주요 외신은 4일(현지시각) 인조잔디가 깔린 애견용 러닝머신과 수(水)치료 기능을 갖춘 욕조 등을 갖춘 이 첨단 '애견 빌라'가 세계 최고 권위의 강아지(Dog) 쇼인 '크러프츠 독 쇼'(Crufts Dog Show)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이 행사의 메인 스폰서이기도 하다.
 
이 첨단 개집에는 앞발로 눌러 작동하는 간식 공급장치(snack dispenser)와 주인이 원하는 사진 등으로 꾸밀 수 있는 장식벽도 포함돼 있다. 
 
반대편 벽에는 IT감각이 있는 (주인을 둔) 애견을 위한 갤럭시 탭 S가 부착되어 있다. '갤탭'을 어떤 용도로 사용할지는 전적으로 집주인(또는 그의 주인) 마음이다.
 
CNBC는 삼성 드림도그하우스는 12명의 디자이너가 6주 동안 함께 협업해 완성한 역작이라고 설명했다.
 
앤디 그리피스 삼성전자 영국법인 사장은 관련 인터뷰에서 이 첨단 개집이 "현대적이고 멋진 디자인으로 미래의 견공들이 필요를 충족시킨다"면서 "기술은 애견가들의 일상에도 중요한 일부가 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성전자 개집, 개호강이네" "삼성전자 개집, 나보다 좋은 집 사네" "삼성전자 개집, 개팔자가 상팔자" "삼성전자 개집, 개만도 못한 내인생"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희선 기자  hscho@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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