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고양시청

[한인협 = 박새봄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 성사1동 주민센터는 지난 6일 관내 환경 미화원 7명과 함께 간담회 및 오찬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에 애쓰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들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성사1동에서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환경미화원 전우빈씨는 “우리 마을을 내손으로 아름답게 가꿀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특히 지나가는 사람들이 환경미화원분들 덕분에 우리 동네가 깨끗해졌다고 격려해 주셔서 큰 힘이 되고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기선 성사1동장은 “새벽6시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동네 구석구석을 청소하는 환경미화원분들 덕분에 도로가 깨끗해졌다”며 “도로청소는 물론 불법광고물 수거까지 해주셔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었다”고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