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당진시, 자원봉사 통해 멘토링 제도로 자살고위험군 관리

봉사자와 관리 대상자가 함께 하는 ‘하나데이(Day)’운영 이재훈 기자l승인2015.03.12l수정2015.03.1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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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이재훈 기자] 당진시가 지난해부터 대한적십자사 당진시지구협의회(회장 이병수) 회원과 기독교, 불교, 천주교 등 종교단체 자원봉사자를 멘토로 한 자살고위험군 집중관리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살고위험군 집중관리사업’은 자원봉사자인 멘토들이 자살고위험군인 멘티의 가정을 매주 1회 이상 방문해 각종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거나 말벗이 되어주는 일종의 멘토링 제도로 자살 고위험군 대상자가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 속에 우울감을 해소하자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이를 위해 당진시는 올해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지난달 26일과 이달 5일, 12일 세 차례에 걸쳐 이들 멘토와 자살고위험군(멘티)가 함께 하는 ‘하나데이(Day)’를 운영했다.

‘하나데이(Day)’는 자살시도자와 중증 우울증 환자 등 자살고위험군 멘티와 자원봉사자 멘토가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웃음치료와 대인관계 증진 프로그램, 레크리에이션에 함께 참여해 친밀감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당진시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멘토와 멘티 상호간에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실제로 이번 하나데이에 참여한 이 모씨(남, 72세)는 “지난해에는 잘 모르는 봉사자가 찾아와 속마음을 터놓고 얘기할 수 없어서 아쉬웠다”면서 “이렇게 하나데이에 참여해 봉사자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한 바탕 웃고 나니 힘이 솟는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보건소는 자살고위험군 집중관리 프로그램 운영 외에도 정신건강증진센터 운영과 생명사랑 행복마을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우울증 및 자살예방 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다.

 


이재훈 기자  lyj@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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