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고양시

[한인협 = 정유경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 송포동 주민센터는 지난 10일 ‘2013년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 협약’을 추진했던 대화동 소재 ‘복이든 요양원’을 방문하여 입소 어르신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포동 주민센터 직원, 주민자치위원, 고양시 길벗가게 등 약 20여 명이 참가하여 노래와 색소폰 연주 등 입소 어르신 생신축하 행사를 통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특히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제공한 와플과 길벗가게에서 제공한 떡볶이, 순대, 어묵 등 먹을거리는 어르신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송포동 진기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고양시 복지 향상을 위해 소외된 어르신들께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유경 기자  yukyeong.ju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