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협 = 김유선 기자]파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이갑영)는 13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 모여 파주시 농업의 발전과 화합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시산제 계획과 농업인단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회를 개최했다.

파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4개 농업인단체인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품목별연구회가 주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업인 단체간 공동행사와 의견조율을 위해 구성 운영되고 있다.

이날 중점 논의된 사항인 풍년기원시산제는 매년 3월 중순경 치러지는 행사로 새해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파주시 모든 농업인들의 화합을 위한 척사대회로 진행된다. 올해도 3월 25일 월롱산 정상에서 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단체장, 농업인단체 회원 등 600여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계획하였다.

이날 토론회에서 신임 회장을 비롯한 개선된 농업인단체 임원들의 혁신적인 의견과 다양한 발전방안이 나왔으며, 단체간의 화합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