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하천변 불법경작 어림없다

고양시 일산동구, 3~5월 파종기 집중 단속 정유경 기자l승인2015.03.17l수정2015.03.17 11:12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일산동구 불법경작금지 표지판이 설치된 모습(사진제공 = 고양시)

[한인협 = 정유경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는 수생태계를 보전하고 하천 제방의 유실을 막기 위해 하천변 불법경작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하천 곳곳에서 제방이나 둔치의 자투리땅에 불법으로 농작물을 경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제방이나 둔치에 농작물을 심으면 제방의 안전을 위협하고 수생태계에도 악영향을 준다. 또 경작에 사용되는 비료, 퇴비, 농약은 수질오염을 초래한다.
 

농작물의 파종기는 통상 3월 하순에서 5월 상순이므로 불법 경작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파종기 집중 감시가 가장 효과적이다. 이에 구는 특별단속반을 꾸려 이달 하순부터 순찰과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소규모 경작자를 찾기 위해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수시로 점검한다. 불법 경작자가 확인되면 현장에서 즉각 원상 복구하도록 명령하고 이에 불응하거나 재차 적발될 경우 형사 고발할 방침이다.
 
구는 무단경작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해에 경작지 일부 구간에 싸리나무를 심은 바 있다. 이어 금년에도 수목을 추가로 식재하고 국화와 튤립을 심어 꽃길을 조성하기로 했다.
 
한편 일산동구 환경녹지과 이용식 생태하천팀장은 “하천변의 불법경작을 뿌리 뽑기 위해 파종기부터 집중 감시하겠다”며 “수생태계를 훼손하는 불법 경작은 결코 묵인할 수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정유경 기자  yukyeong.jung@gmail.com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유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여백
가장 많이 본 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양천구 곰달래로 11길 70  |  대표전화 : 070-7122-4944   |  팩스 : 070-8273-2127
등록번호 : 서울 아03628   |   등록일 : 2012년 6월 29일   |  발행인 : 박귀성  |  편집인 : 박귀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효빈
Copyright © 2012 한인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