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여야,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구성 합의, 여야 위원 확정

위원장에 이병석 4선 의원, 간사에 정문헌, 김태년 의원 박귀성 기자l승인2015.03.17l수정2015.03.1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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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이종훈, 서영교 두 원내대표는 17일 오후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 원내대표 회의에서 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으며 구체적으로 여야 위원 모두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새누리당 이종훈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원내대표가 17일 오후 공동의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구성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이종훈, 서영교 두 원내대표는 17일 오후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 원내대표 회의에서 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으며 구체적으로 여야 위원 모두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새누리당 이종훈 원내대변인은 이날 “방금전 여야 원내 대표께서 회동해서 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구성을 했다”고 전하고 “새누리당 안부터 먼저 설명드리고 그 다음에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설명드리도록 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새누리당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이하 정개특위)는 위원장에 이병석 의원(경북 포항 북부 4선)에, 여당 간사는 정문헌 의원 (속초 고성 양양 2선), 김희선 (초선 서울 서초갑), 김명연 (초선 경기 안산 단원갑), 경대수(초선 충북 진평 괴산 음성), 박민식 (재선 부산 북구 강서갑), 여상규 (재선 경남 사천 남해 하동), 박대동 (초선 울산 북구), 김상훈 (초선 대구 서구), 민현주 (초선 비례대표) 의원이 각각 위촉됐다.

이종훈 원내대변인은 이어 “선수와 지역안배를 했으며, 여성위원 한 분이 들어가 계시고 동시에 보수 혁신 위원회에서 활동 하신 분 포함시켰다”며 “2월 10일 여야 원내대표 지도부간에 합의에서 선거 가능성 있는 지역구 의원을 배제하자는 원칙을 지켰다”고 위원선출 배경을 설명했다.

새정정치민주연합 서영교 원내대변인은 이어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의 정개특위원 9명 명단을 발표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정개특위 간사는 김태년 의원(경기 성남 수정 재선)이 맡기로 했으며, 위원 8명은 박영선 (구로을 3선), 유인태 (도봉을 3선), 백재현 (광명갑 재선), 김상희 (경기 부천 소사), 신정훈 (전남 나주 화순), 김윤덕 (전북 전주 완산갑), 박범계 (대전 서구을), 김계식 (비례대표)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서영교 의원에 따르면 비례 김계식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 정치혁신실천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기 때문에 함께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영교 의원 역시 “방금 새누리당이 인선 기준을 말씀드린 것처럼, 첫째. 저희는 선수와 지역, 성별 고려했다”며 “둘째. 2월 10일 여야 대표 주례회동 합의문에서 선거구 변경 가능성 있는 지역구 의원은 배제한다고 합의했기 때문에 그 합의정신에 따라 지역구 변경 가능성 있는 의원은 배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조직된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위원장 1명과 여야 간사 각 1명씩, 모두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 특위는 현행 선거제도에 대해 시대와 현실에 맞게 개편하게 되는데 특히 선거구 협정을 비롯해 정치구조개혁 전반에 걸쳐 폭넓고도 심도 있게 논의를 할 예정이다.


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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