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협 = 정유경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 효자동 주민센터는 지난 16일 효자동 체육회 체육총회를 개최했다.
 

▲ 사진제공 = 덕양구

이날 회의에서는 제23회 시민의 날 체육행사 행사비 정산보고와 함께 지역 체육환경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안건들이 논의됐다.
 
특히 올해 하천부지에 설치된 풋살 경기장, 족구장, 육상트랙 등 효자동 다목적구장 운영과 관련해 적극적인 이용 홍보와 운동장 주변 환경정화활동 등을 통해 다각적이고 실속 있는 운영에 의견이 모아졌다.

 
전병철 효자동 체육회장은 “다목적구장을 주민이 맘껏 땀 흘리며 운동하고 가족과 이웃끼리 화목을 다지는 체육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사모집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뜻이 있는 주민을 적극 참여시켜 활기찬 효자동 체육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한 각오를 내비쳤다.

정유경 기자  yukyeong.ju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