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세무고민은 동 담당 세무세에게!

고양, 동고양세무사회간 업무협약 체결하고 4월 1일부터 본격 시행 정유경 기자l승인2015.03.24l수정2015.03.2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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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고양시

[한인협 = 정유경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고양 100만 시민에게 양질의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양세무사회(회장 이봉구)와 동고양세무사회(회장 허덕무)의 재능기부로 1인 1동 담당을 원칙으로 하는 동 주민자치센터별 무료 세무 상담인 동 담당 세무사제를 실시하며 지방소득세의 독립화로 인한 시민의 혼선 방지 및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구청의 국세 자문 역할을 담당할 고문 세무사제를 운영하고자 지난 23일 업무 협약식을 갖고 오는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최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업무 협약에 그치는 1회성이 아닌 시민들이 공감하는 실질적인 무료 세무 상담 활동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하며 SNS를 통한 상담 등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상담 기법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세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공무원과 세무사회, 시민 등이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하여 시민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찾아 줄 것을 제안했다.
 

동 담당 세무사에게 세금에 대한 고민을 무료로 상담을 받고 싶은 시민은 덕양구의 경우 매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산동구와 일산서구 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해당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상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증가하는 시민들의 세무 상담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동(洞) 담당 세무사 제도를 시행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하며 “시민생활과 밀접하지만 어렵게 느꼈던 세무 분야 궁금증을 민관 거버넌스를 통해 별도 비용 없이 편리하게 해소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법인의 법인세 신고 납부를 해당 세무서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에도 별도로 법인세분 지방소득세를 신고하고 납부하여야 하기 때문에 납세자들의 업무 혼선을 최소화하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세에 대한 자문 역할을 담당할 고문 세무사를 위촉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이현옥 세정과장은 “동 담당 세무사와 구의 국세 고문세무사 제도를 통해 공익활동에 뜻 있는 세무사들에게는 재능기부할 수 있는 공간을 열어 주고 시민들에게는 보다 체감하고 만족하는 전문성 있는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유경 기자  yukyeong.j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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