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협 = 정유경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 예방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인식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덕양구청 광장에서 실시했다.
 

▲ 고양시 찾아가는 이동 보건소 (사진제공=고양시)

이날 덕양구청 광장에서는 고양시가 주최하는 덕양구 푸른 나눔장터가 열려 시민들에게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덕양구 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에서 ‘암은 개인의 건강생활실천과 조기검진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암조기 검진과 국민 암 예방 수칙을 실천하여 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리플렛, 홍보물 등을 제작·배부했다.

 
그 외에도 만성질환 건강강좌 홍보 및 금연 상담, 비만과 영양 상담 등을 실시해 시민들과 더욱 가깝게 다가 갈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했다.
 
또한 건강증진팀에서는 4월 3일 덕양구보건소에서 열리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교육에 대한 신청서를 접수했다.
 
금년에는 100,300명이 덕양구 국가 암검진사업 대상자로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에게 5대 암에 대한 무료검진 및 의료비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유경 기자  yukyeong.ju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