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협 = 유찬형 기자] 경기 오산시 세마동(동장 김순본) 내의 7개 단체협의회 회원 65여명이 힘을 모아 우리 동네 거리 대청소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 24일 관내 동탄경계~정남경계 주요도로변 6㎞ 구간에 대해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세마동 중심도로인 독산성로와 문시로, 서부우회도로 등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도로 주변에서 실시됐으며, 총 4.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전보다 훨씬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되어 시민들의 만족도도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세마동 주민자치회 김성애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동 산하 7개 단체가 합심하여 도로변 환경 정화, 초화류 식재, 풀베기 등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