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여주시 가남읍은 봄을 맞아 봄꽃을 식재하고 있다.

[한인협 = 백세영 기자] 여주시 가남읍(읍장 유준희)에서는 화사한 봄의 향기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자 시가지 봄꽃 단장에 나섰다.

24일 가남읍에 따르면 이달 한달 동안 시가지 교통섬, 가로화단, 화분 등에 비올라, 펜지 등 봄꽃 1만본을 심어 시민들에게 새봄 꽃향기를 선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남읍은 전천교, 가남 체육공원, 건장 삼거리, 신해 삼거리 등 주요 시가지 교통섬 3개소와 완충녹지공원, 꽃걸이 화분 등 가로화단 7개소에 각각 식재한다.

한편 가남읍에서는 사계절 꽃피는 아름다운 도시 조성을 위해 우리마을화단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가지를 꽃으로 수놓는 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