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위기' 위건, 결국 매케이 감독 경질

장문기 기자l승인2015.04.07l수정2015.04.0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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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김보경이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 팀으로 주목받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위건 애슬레틱이 밀키 메케이 감독을 전격 경질하였다.

7일(한국시간) 위건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메케이 감독과의 계약 해지를 확정지었다" 라면서 그의 경질소식을 팬들에게 알렸다.

경질 원인으로는 성적 부진이라 할수 있는데 위건측은 "지난 11월 취임한 이후 승점을 불과 19점 밖에 따지 않았으며 정규리그 5경기가 남은 상황에서도 챔피언쉽 잔류 안전권에도 8점이나 뒤져있다" 라면서 그의 성적부진을 자세히 알렸다. 이같은 소식에 위건의 구단주인 데이비드 샤프 구단주는 "구단의 미래를 위해서 어쩔수 없이 경질하였다, 지금은 변화가 필요할 때다" 라면서 경질소식에 관한 개인적인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이로써 메케이 감독은 카디프 시티에서의 감독직에서 경질 당한 이후 다시 도전한 위건에서 마저도 경질 당하는 굴욕을 맛보면서 감독직으로써의 한계를 드러낸채 그라운드를 떠나게 되었지만 그와 같이 나섰던 선수단들도 앞날을 장담할수 없게 되면서 잔류를 향한 움직임에도 커다란 비상이 걸릴것으로 보고 있다. 

메케이 감독을 경질시킨 위건 애슬레틱은 이번 시즌 챔피언쉽에서 8승11무22패(승점 35)의 성적표를 거두면서 23위(22~24위까지 강등)를 기록, 강등위기에 몰려있으며 잔류 마지노선에 있는 21위 풀럼(승점 43)과도 승점이 8점이나 벌어져 있어서 잔류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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